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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의장, 광복회 하남시지회 박동민·이영재 운영위원에 표창장 수여…독립운동 의미 홍보 앞장 등 애국정신 계승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제76회 ‘8·15 광복절’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제76회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보훈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 이영재·박동민 운영위원(사진 왼쪽)에 대한 표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방 의장은 13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김의관) 박동민·이영재 운영위원에게 하남지역사회에 3·1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 그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훈정신을 계승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방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에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1945년 광복의 기쁨을 맞이했듯 오늘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함께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 6월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7일을 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하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정했다.
2019년에는 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조국을 위해 희생 헌신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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