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연말을 앞두고 2021년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3- 26일까지 주요 현장을 방문,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신욱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에 따라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 당정근린공원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 산곡천2 생태하천복원사업, 산곡천 개수공사 등 하천공사,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시 전 지역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 점검을 통해 올해 사업을 연말 안에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업을 불필요하게 이월하거나 연장하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와 시의 역점시책인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중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말까지 마무리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나누어 효율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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