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전후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과 학부모폴리스 연합임원진들과 함께, 수능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격려의 플래카드와 ”무릎담요, 핫팩“ 등을 나눠주며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계속해서,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 등 청소년 범법·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클린존(Clean Zone)*합동순찰 청소년 유해업소(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점검을 실시했다. 클린존(Clean Zone) 청소년 범법·비행행위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 순찰 학부모폴리스 연합임원진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에서는 관내 비행우범지역 10곳을 순찰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등에게 청소년 연령확인 의무와 주요 처벌 대상 행위가 되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경정 장길종)는 ”방역지침이 변경(위드코로나)된 가운데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들뜬 마음에 자칫 범죄나 비행을 범할 우려가 있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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