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미사랑병원(원장 김성수)과 함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의료 서비스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미사랑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조손가족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여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 실시와 업무협조 창구 구축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미사랑병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통한 근로유지 및 취업지원을 위해 의료서비스 및 상담 진원, 복지안정망 구축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 “미사랑 병원은 복지관 인근에 위치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취약한 질병 및 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성수 원장은 “지역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미사랑 병원이 관내에 취약계층, 독거세대가 많은 미사지역에 위치한 만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중앙로 190 2층에 위치한 미사랑병원(031-761-7582)은 성인병실, 소아병실, 물리치료실 외에도 수유실, 어린이 놀이방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피부미용 클리닉, 성형시술 클리닉, 비만 클리닉, 만성질환 클리닉, 항노화 클리닉 등의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하며,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6시(점심시간 1시-2시), 토요일 9시-12시(점심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