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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꿈의 교회, 성도들 마음 모아 지역사회 300만원 후원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산타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타잔치는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탄꿈의교회(담임목사 김석형)의 지원으로 김 선물세트와 군고구마를 준비하여 지역주민 300명을 위한 나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역자와 성도는 산타복장을 하고 캐롤송과 함께 반갑게 지역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연말 따뜻하고 정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크리스마스마다 복지관에 와서 선물을 챙겨주는 동탄꿈의교회 사람들에게 고맙다”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사람도 못 만나는데 오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변함없이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으로 섬겨주시는 동탄꿈의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꿈의교회는 2016년 복지관 개관이래 섬김의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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