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탑동 시민농장 등 개인 텃밭 배정…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국디지털뉴스유태균기자=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2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 체험 텃밭은 시민들이 생태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는 탑동 시민농장 1500구좌(球座)(각 16㎡) 두레뜰 공원 140구좌(각 10㎡) 물향기 공원 180구좌(각 10㎡) 청소년 문화공원 80구좌(각 10㎡) 등 4개소 1900구좌 텃밭을 배정한다. 1세대당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체험료는 탑동 시민농장은 1만 5000원, 두레뜰·물향기 청소년 문화공원 등 3개소는 무료다.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 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 또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uwon.go.kr/web/agr/index.do) ‘교육마당-교육·체험 신청’에서 ‘2022 시민농장 체험 텃밭(20일 게시 예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 탑동 시민농장 본관 교육장(권선구 서둔로 155)에 마련된 무인신청함에 신청서(현장 비치)를 제출해도 된다. 텃밭 배정 결과는 2월 21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받은 시민이 체험료를 납부하고,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텃밭은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고, 경작할 때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등 화학 자재는 사용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