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윤경선 수원시의원은 18일 오전 수원시권선구선관위를 방문해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는 금곡동, 당수동, 입북동이 포함된 수원시마선거구이다. 윤 후보는 진보당 내 선출 과정을 모두 마친 공식후보이다. 시는 처음으로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후보는 “정당의 모든 관심이 3월 대선에 쏠려있으나, 우리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선거는 6월 지방선거이다”라며 “지난 선거에서 윤경선을 선택해주신 금곡동, 당수동, 입북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4년간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고 인사했다. 윤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코로나 방역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방문하여 현 시국의 힘듦에 크게 공감하고 위로했다. 윤 후보는 8대, 11대 시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이다. 금곡동 엘지빌리지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진우 전 시의회 의장이 윤경선 후보후원회 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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