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동부신협(상임이사장 윤충식)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남한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8대 임원선거는 선거접수 입후보와 임원정수가 같아 선거 없이 상임이사장 윤충식 부이사장 강성대 이사 조성준, 황병수, 전주진, 김대환, 김병찬 감사 남승우, 이용천씨로 정 기총회 결의를 얻어 당선됐다. 특히 윤충식 당선자는 동부신협 역사상 첫 3선 상임이사장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 했다 이번 제49차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임원 보수 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 승인의 건 상임감사 선출 승인의 건 임원선거의 건 등의 의안을 처리했다.
윤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1년은 지속되는 코로나 변이의 확산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어 왔으며 힘든시기에도 우리동부신협은 외형성장보다는 내실경영에 집중하여 자산 2,709억원, 출자배당 2.8%와 이용고배당을 포함한 총 3.1%의 배당과 불건전여신율 0.64%로 3년 연속 경영등급 1등급으로 원만히 결산하였음은 물론,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2025 중장기발전계획의 로드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부신협(상임이사장 윤충식)은 2022년 경영목표인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치아래 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으로 적정성장과 조합원과 하남시민, 하남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원 복지향상 및 문화센터운영, 안정적 수익기반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안전하게 제49차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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