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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통·번역 활동 등…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해야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3일 시 공공외교단 9기’로 활동할 대학생 10명을 모집한다. 시 공공외교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과 수원을 알리고, 시민 공공외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획·운영 지원, 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 영문기사 작성·홍보, 시 글로벌유스포럼, 국제자매도시의 밤 등 국제행사에서 통·번역, 운영지원 등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수원권 대학교에 다니거나 수원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영어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오리엔테이션 등 전체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공외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준다. 또 수료증 수여·우수활동자 시상, 수원시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2 수원시 글로벌 유스포럼 등)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 혜택을 준다. 우수활동자가 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해외 방문사업에 참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활동을 원하는 대학생은 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www.swcic.or.kr) ‘새소식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시 공공외교단 모집공고’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jeesuhan@swci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3일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면접은 25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리엔테이션은 4월 1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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