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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에 하머니 500만원 지원헌혈의 집 하남센터 헌혈자에게 하머니카드(1만원권) 지급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지역화폐인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과 박강용 시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된 하머니카드는 헌혈의 집 하남센터를 방문해 헌혈하는 사람에게 하머니카드(1만원권)를 지급하게 된다. 시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약후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총3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하남시민들의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 시장은 “시의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지원이 모범사례로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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