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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증차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6월 20∼24일까지 시청방문 접수만 가능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는 신규 택시 37대 증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하남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신청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하고, 6월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2018년 택시 증차(16대)를 마지막으로 신규 택시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1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및 시행에 따른 조정률 적용과 경기도 고시 내용에 따라 신규 택시 37대(개인택시 34대, 법인택시 3대)를 공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신규 택시 증차가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별 배분 대수는 34대 중 택시 운전경력자 27대 버스 2대 사업용자동차 2대 국가유공자 1대 장애인 〃 1대 군·관용차 1대이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신청은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방문접수만 받는다. 면허 접수는 하남시 교통정책과에서 신청서류 검토 후 민원여권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적격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개인택시 최종확정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교통정책과(031-790-57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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