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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역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에 25일 ‘명예보건소장’3명 위촉공공의료 관련 민원 및 ‘건강버스’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감일지역에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해 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26일 시는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3명의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하고, 이날부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확장·개소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시 명예보건소장은 황순우 감일든든한내과의원 원장 박종윤 에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정주 늘봄메디컬의원 원장이다. 이 시장은 3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 명예보건소장’현판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감일동 유관단체 회원 20여명도 함께 해 시 명예보건소장 위촉을 환영했다. 명예보건소장들은 앞으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민원 의뢰 협조,시 건강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시 명예보건소장에 흔쾌히 응해준 병원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 명예보건소장으로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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