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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 협치 역할을 수행해야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지난 14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이 충분히 관리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역경제의 미래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과의 협치가 중요하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도민 320명으로 구성하여 향후 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의원은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생소한 용어였던 ESG, RE100, 넷제로, 탄소국경조정제도, 에너지주권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새로운 환경관련 용어가 나오고 있다”며 “도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위기속에서는 위험을 경계하되,기회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기후위기를 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진흥원은 환경관련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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