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현장검증 이틀째를 맞은 2일 오후 수원시 구운동 황구지천변에서 여대생 연양의 시신을 암매장하는 모습을 재연하자 많은 주민들이 현장검증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