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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시 환경교육 계획 목표 확대 방안 논의
수원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제3차 시 환경교육 계획’의 목표를 확대하고, 올해 환경교육 실행계획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인국 시 제2부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김은경·유준숙 시의원, 환경교육 전문가, 교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제3차 시 환경교육 계획’에서 환경교육 참여 학급 목표치를 한 해 2000학급에서 4000학급으로, 탄소중립 교육 참여 인원 목표치를 한 해 7만 명에서 4년 동안 30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수원시민 총 120만명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한다는 정량적 목표를 세웠다. 이날 회의는 시 18개 부서가 2023년 환경교육 실행계획에 포함된 63개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위원들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실효성을 검토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겠다”며 “제3차 시 환경교육계획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교육 계획 수립·변경, 환경교육 진흥·지원,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 등의 자문역할을 한다.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주요 운영에 관한 사항을 검토한다. 매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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