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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명 참가..425명 현장면접 거쳐 192명 채용·최종면접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3 시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 19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 5개 사, 강소기업 10개 사, 중견기업 6개 사 등 5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 고등학생,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 947명이 참여했다. 425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92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이날 수원일자리센터, 팔달·영통여성새일센터,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은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계층별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이후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일자리 알선과 상담을 진행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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