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26-27일 관내 사찰 봉축법회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2일 경기북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화합으로 그려낸 ‘제19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성료돼 시의 불교문화가 한층 더 발전한 해로서 그 의미가 더해졌다. 김 시장은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는 ‘회룡사’와 흥선대원군의 이야기가 담긴 ‘성불사’를 비롯한 사찰 10개소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의 빛이 온 누리를 비추는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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