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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IC 부근에서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 단속해
수원시가 호매실IC 부근에서 ‘2023년 하반기 불법 튜닝 자동차 합동 단속’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수원서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를 단속했다. 불법 사항이 적발된 소유주에게는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화물차의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7월 말부터는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 장치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자동차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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