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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하남시민 주도로 운영...‘열린 선거’ 지향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경기도 하남시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김용만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하남 시민이 중심’이 된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용만 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김용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김 후보 선대위’는 하남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연대위원을 포함해 ‘하남시민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사진=김용만 후보 사무소 제공) 통상 다른 선대위의 경우, 지역 명망가와 신·구 정치인 중심으로 구성되왔기에 시민들과는 단절된 ‘닫힌’ 선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김용만 후보 선대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하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고 하남시민 주도로 운영하는 ‘열린’선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김 후보 선대위는 시민공동선대위원장, 시민선대위원, 상임고문, 선대위원장, 자문위원, 부위원장, 종합상황실, 상설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차담회 형식으로 구성원들이 선거 승리를 위한 의견과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한 심판, 검찰독재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의 복귀, 민생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의미가 크다. 김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로, 검찰 독재를 끝내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살릴 절호의 기회다”라며, “특히 이번 선대위는 ‘시민선대위’로서 닫힌 선거가 아닌 열린 선거로 전환해 하남시민들과 함께 4월 10일 총선까지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군사정권의 독재를 극복한 자랑스런 역사의 주역은 우리 민초들이었다”며 “하남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선대위와 함께 하남 발전을 만들어가고, 정권 심판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써나가겠다”라고 백범 김구 선생의 후손다운 뜨거운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 ‘3D 프린팅’으로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창업해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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