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외식업체인 오르토그릴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창사10주년 오르토그릴,기념행사
이날 행사가 특별했던 것은 회사의 임원진과 사원, 내빈들이 참석하여 각종 시상식 등으로 1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가 아닌, 10년동안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9일 밝혔다.

▲김동현 대표는 이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10년동안 꾸준히 매장을 찾아주신 VIP 고객분들과 늘 최상의 식재료를 공급해주신 거래처 관계자분들 100여명이 초대하여, 만찬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다. 김동현 대표는 인사에서“10년전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꿈꿔왔던 행사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한다.”다며,“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고객 A씨는“소개팅도 이곳에서 하고 결혼 후 아이들과도 함께 즐기고 있는 곳이기에 나의 인생에도 깊은 관계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뜻깊은 날에 초대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어주길 희망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우리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분들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기업이다.라며“고객분들이 우리의 흥망성쇄를 결정하는데 10년동안 ‘흥’할수 있도록 도움주신 고객 분들게 10년 동안의 감사함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이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업의 이윤과 성과에만 이목이 집중되는 요즈음,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해주는 고객을 생각하는 진심어린 기업마인드가 더욱 빛났던 행사였다.
더구나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규모 외식업체가 기획한 행사라는 점 또한 외식업계에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한펀, 오르토그릴은 2014년 화성봉담에서 오픈하여 스테이크, 육회를 활용한 샐러드 등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서,지난해 오픈한 군포점과 함께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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