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22일 도정 시책인 수질오염총량 관리제의 원활한 추진과 준비를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연구회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특히 전문가 초빙학습 등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학습조직문화 달성을 꾀하면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오염총량제 도입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수질오염총량제의 합리적인 도입방안을 위해 관계 중앙부처인 환경부와 수차례에 걸친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30일 국토 이용의 효율화 방안의 정부발표로 환경보전을 전제로 한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이뤄내고 지난 11월 24일 한강수계수질오염 총량제 의무제 도입에 합의하해 지난 1월 5일 팔당수질개선본부내 수질오염총량과를 전국 최초로 신설하여 총량기획팀 등 3개팀(11명)이 총량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다.
열린 정기 학습동아리 활동에서 양정모 수질오염총량과장은 본 연구회를 주축으로 시·군 담당공무원에 대한 업무연찬기회 제공을 위한 순회교육 및 우수 도입사례 발표회 등의 내용을 발표키로 했다.
또한, 학습동아리의 정책스폰서로 참여하는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홍승표 본부장은 심도있는 정책토론 및 건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며 참여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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