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개선할 아이디어,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육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환경·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고용·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시 법무담당관,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노력 3만원이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hong0510@korea.kr),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시청 법무담당관),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4월 30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을 활용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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