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는 선착순 자유입장, 본행사는 티켓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

하남시민 대상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신청… 1인 2매, 조기 소진 시 마감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 최대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하남시청=제공)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전야제는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24일 본행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오는 8-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8-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8-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nart.or.kr)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티켓은 10-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은 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은 물론, 하남시민 70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문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인 만큼,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