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인 가구의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4주간 '안성맞춤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으로 마련됐다.
안성맞춤 재테크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무 기초 지식과 자산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실전형 교육이다. 참가자는 소비 패턴 분석, 예산 배정 실습, 금융상품 비교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28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총 24명을 모집한다.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하되, 안성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생활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으로 수강생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실천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 배움e 누리집 또는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031-678-68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가구가 재무관리 능력을 키우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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