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는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업연구회 창립총회를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양주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친환경농업기반조성을 통한 과학적, 경제적,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남양주농업을 추구했다.

이날 총회서 조안면 송촌리의 주재동(49)씨 임시의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는데 주재동 남양주시유기농업연구회장은 <오랫동안 유기농업을 해온 우리 지역은 이제 유기농 신선농산물 위주에서 2차 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남양주농산물의 안전성, 우수성 및 청정도시 남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리 농업인의 할 일이 많다며 회원모두 합심하여 한길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연구회원들은 조안 지역 중심의 유기농이 앞으로는 수동, 진건, 진접 등 전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유기농업연구회에 대한 기대와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