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주민센터(동장 장명도)가 4일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복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추진 간담회’를 갖고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위기가정 적극적 발굴을 통한 지원으로 지역주민 간의 관심과 격려 속에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농동 13개의 사회단체장 및 3명의 복지위원이 참석, 지난 3월 결연을 맺은 단체별 결연진행상황과 향후관리계획에 대한 논의했다.
이날 도농동장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한시생계비지원 등 관련 사업을 홍보하면서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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