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사단 21연대는 지난 12일 포천시 영북면 운천5리 마을회관에서 65세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진료분야는 내과를 비롯해 한방, 치과 등 이었으며 진료진은 전문의 3명(대위 박의주, 대위 김창현, 대위 김세훈), 치위생사 1명(하사 이현경), 병사 6명 등 총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약 4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료봉사를 실시한 박의주 대위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을 치료해 주는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8사단 21연대의 의료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여 민 군이 하나가 되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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