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산대놀이의 제29회 정기 공연이 지난 13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6부터 퇴계원초등학교에서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특별찬조 출연으로 강령탈춤(황해도 일대에서 놀아오던 탈놀이 가운데 내륙의 평야지대인 황주,서흥,봉산 등지에서 탈춤을 대표하는 해주,옹진,강령(海州,壅津,康翎)등 해안지대를 대표하는 해주탈춤형인 강령탈춤으로 양대별(兩大別)되는 황해도의 대표적인 탈춤이다)으로 시각하여 진접문화의집 난타반 어화둥둥 등 퇴계원주민풍물놀이로 마지막으로 퇴계원 산대놀이로이여적 막을 내렸다
퇴계원 산대놀이의 유래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분포, 전승되고 있는 탈놀음을 일명 산대놀이라 부르고 있다.
특징은 파계승과 양반,서민생활상이 낱낱이 비교되고, 대사가 평범한 일상언어로 아해가 쉽고 노래는 경기민요에 바탕을 둔 선소리계통으로 하며 도시탈춤의 전형적인 전문연희패로 춤선이 굵고 힘차 시원하게“매년 퇴계원 산대놀이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화합, 단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공연이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