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관문인 소흘읍(읍장 연제남)은 깨끗한 도시이미지 조성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불법소각 계도활동은 오는 26일까지 5일간 도로변 상가 및 공장을 대상으로 노천소각 및 드럼통소각 등 불법소각행위근절을 위해 실시한다.

주간에는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야간에는 감시활동을 실시해 7건의 소각행위를 단속해 행정지도(청결유지명령)를 했다.

특히, 불법소각 계도활동은 시민으로 구성된 소흘사랑 감시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계기를 마련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이번 계도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