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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재 줄고 구조·구급 활동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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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9-07-13 14:3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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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의 소방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화재 발생은 줄고, 구조·구급 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상반기 소방 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재는 2.7%가 감소한 6,084건, 구조는 18.9%가 증가한 27,112건, 구급은 11.5%가 증가한 195,047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지난해 보다 136억8천3백만원 감소한 377억6천8백만원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역시 38명이 감소한 334명(사망46명, 부상288명)이 발생했다.
화재발생과 그에 따른 재산과 인명 피해가 감소한데는 소방본부가 대형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각 시기별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내 주요 행사장에서 소방체험코너를 운영하는 등 체험위주의 도민 안전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재 발생의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2,863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4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전기(1,328건), 기계(534건), 방화(3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화재조사 관계자는 여전히 전체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며 담배꽁초, 불장난 등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조 활동 분야는 출동과 구조인원 모두 증가치를 보였는데, 전년도 보다 4,315건 많은 27,112건의 출동으로 7,791명을 구조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사고 유형별로는 시건 개방이 2,817건과 동물구조가 2,499건, 화재구조가 2,259건 순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오인신고가 1,300건씩이나 발생하고 단순 문 개방과 유기동물 구조가 늘어난 것은 비긴급 상황에도 우선 신고부터 하는 경향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구급활동도 195,047건 출동해 143,554명을 응급 처치하여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일 평균 393명을 이송하는 수치로 구급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지난해 보다 많이 줄었으나 전국적으로는 1/4에 가까운 22.2%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이며, 구조와 구급 활동 역시 하루 평균 각각 150건, 382건 출동한다며 전국에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활동량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소방 활동의 분석을 토대로 시기·테마별 소방안전대책과 맞춤형 긴급구조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구조·구급대원 보호 대책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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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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