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에서는 21일 오전 5시 40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윤중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발생한 쏘나타 승용차량(박모 43, 남, 회사원)의 인피 뺑소니 사고에 대해 피해 자전거 충돌로 유류된 자료를 확보 도주로 주변 및 공장, 주택 등 수색 탐문하던 중 차량본네트에 묻은 혈흔 및 머리카락, 차량의 앞유리가 깨져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용의차량을 검거했다.
한편,포천경찰서 뺑소니전담반은 자칫 미궁에 빠질수 있는 사건을 신속하게 용의차량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서건 발생 2시간만에 포천시 어룡동 모 빌라 주변 도로에 용의차량이 주차되어 있다는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하여 용의차량을 운전자를 수배하던 중,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