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설날전후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행정지원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엄정한 공직기강 및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공정한 법질서 집행으로 신뢰받는 시정 구현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차질없는 설날연휴 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2월 20일까지 시본청 및 직속기관, 산하 사업소, 군·구,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5개반 20명의 점검반(총괄반장 감사관)을 편성 설날 전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중점점검할 사항은 조직내부 지탄대상, 책임소재를 이유로 업무를 기피하거나 무사안일적인 사항, 직무태만·유기, 공직기강실태, 민원창구 운영 실태, 설날연휴 종합대책 추진여부,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 해소 추진실태 등이다.
시는 복무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하여 사안에 따라 조치하되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