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남양주 어린이 물놀이장 주변 7월 중순부터 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어린이 물놀이터 5개소 주변의 음식점 및 슈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도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안전밥상지킴이 등 70여명의 시민들이 평내동 물놀이터와 최근 개장한 진접, 화도, 진건, 금곡동 물놀이장 주변에서 식중독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물 배포, 가두캠페인 등을 펼쳐 시민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관련 공무원<위생과, 공원과> 들은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위생전반에 걸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무신고영업행위 1개소에 대한 형사고발 및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기여했다.
한편 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놀이터 주변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전지역에 대한 위생감시를 강화하여 식품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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