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지회장 최청수)는 구리시 교문동 한다리 마을에서 자유산악회(회장 오세영, 산악대장 정광봉)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자유산악회는 이날 시산제를 치른 다음, 아차산으로 첫 산행을 나서 자연보호 캠페인도 벌였다.
자유산악회 발대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 양태흥 경기도 의원, 박순직 시각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정광봉 산악대장은 “수천년 우리 민족이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삼천리 금수강산을 푸르고 울창하게 지키고 보전하는데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자연보호 운동에 동참하는 산악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