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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6일 구리타워에서 창립식 예정
경기도 구리지역의 환경운동 활동가들의 모임인 구리 그린리더스포럼이 오는 10월16일 세계적인 친환경시설인 구리타워에서 출범한다.
창립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구리타워 레스토랑에서 열리며 구리시 관내 환경운동 활동가와 수도권 환경운동 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녹색성장 및 녹색생활화 운동 선도, 세계적인 환경 교육 도시 건설, 글로벌 그린 리더 발굴, 국제적인 그린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이 추진하게 될 단기사업으로는 국내 저명 환경운동가 및 지자체장 등을 초청해서 벌이는 강연회인 구리타워 그린리더스 포럼 개최, 청소년들의 논술 발표 토론력 향상 및 외국어 스피치 능력 배양을 위한 토론 모임인 유스 그린 토킹클럽 운영, 환경 미술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아트 아카데미 운영, 국내외 환경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논술을 위한 그린 리더스 투어 및 캠프 운영 등이다.
중장기적 사업으로는 환경단체와 연계한 생태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인 그린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포럼의 대표는 양평군 두물머리에 위치한 에벌레생태학교 김지안 교장과 방송작가인 서주원씨가 공동으로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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