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5일 불의의 화재로 인하여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지체장애인)에게 가장 시급히 필요한 생활필수품등을 제공하는 이재민 긴급구호 KIT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KIT 지원을 받은 박모씨는 지난 25일 쓰레기 소각중 불티로 인하여 주택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여 임시로 마을회관에 거처하고 있다.
긴급구호 KIT에는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쌀,담요,양말,피복류,위생품등 생활용품 19종이 담겨져 있다.
김명찬 화재조사담당은 “화재등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그나마한 도움을 줄수 있는 것만도 큰 보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피해 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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