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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지구대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새 단장 지역 주민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금석)는 7일 오전 10시30분 노송지구대에서 경찰협력단체장 및 경찰관, 지역주민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청사순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롬건축 대표이사 고금종등 3명이 개축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에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진 노송지구대는 1979년 10월 1일 파정파출소로 출발해 2003년 6월 1일 지역 경찰제 실시에 따른 직제개편으로 파정지구대로 운영되다가 2009년 1월 1일 노송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송지구대는 지구대 운영에 따른 경찰관 증가에 맞춰 기존 건물 동쪽과 서쪽 건물을 지난 7월말부터 2개월간 증축 공사하여 기존 건축연면적 199평방미터에서 108평방미터를 확장하여 총 307평방미터로 리모델링 했다.
실내 공간은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도시적인 성격을 부각시켰으며, 관내 치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서장은 열과 성의를 다해 건물을 완공해준 관계자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고, 노송지구대 리모델링을 계기로 각종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됐다며 민경 협력치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될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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