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총 2,968백만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도내 28개 터미널 가운데 운영한지 1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된 터미널 13개소와 548개 시외버스 정류소 중 표지판만 있거나 비가림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이 없는 159개 정류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추진해 왔다고 7일 밝혔다.
터미널 시설개선 총 10개 시 군 13개 터미널에 2,074백만원 투입했다. 정류소 시설개선 총 21개 시 군 159개 정류소에 894백만원 투입 했다.
이 사업은 터미널과 정류소의 원활한 기능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터미널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합실 의자 등 승객대기시설 설치, 대·소변기 교체 등 화장실 리모델링, 낡은 전기배선 교체, 매표창구 및 버스 운행안내시설 정비, 승강장 캐노피 교체 및 주차장 포장 등 터미널 기능과 이용객 편의시설에 역점을 두어 개선했으며 시외버스 정류소 시설개선은 비가림 시설 없이 표지판만 있거나 표지판조차도 없는 정류소를 쉘터형 정류소로 교체하고, 기존 쉘터형 정류소 중 낡고 훼손된 시설은 새 시설로 교체하였으며, 부대시설로는 운행노선 및 시간표 정비와 야간 이용객을 위한 형광등 설치, 의자 등 승객 대기시설 설치, 장애인 유도시설 등을 설치했다.
특히, 시외버스정류소 시설개선사업은 도시환경과 친화적으로 설계하여 노변 등 주변여건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되 시·군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여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는 점과 경기도 브랜드를 적용토록 하여 경기도의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수현 도 대중교통과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노후된 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없는 등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터미널과 정류소가 말끔히 정비됨에 따라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하고 이후에도 이용객 편의 측면에서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계 시·군 등과 협의하여 추진을 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