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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강화·지속적 조직슬림화로 '공기업 선진화 앞장
4본부 3단 실 처40팀 체제...보금자리사업단·신도시사업단 등 신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25일 기존 4본부 1실 2처 센터 5팀에서 4본부 3단2실·8처·40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장 및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공사는 주력사업인 광교신도시 및 동탄2신도시·고덕국제신도시를 각각 담당하는 광교개발단, 신도시사업단을 신설함과 동시에, 향후 공사의 성장동력 사업이 될 보금자리주택사업을 담당하는 보금자리사업단을 신설했다.
특히 신설 단에는 1급 부서장을 임명,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장 직속으로 보금자리사업단·신도시사업단을 배치했고, 각 본부별로도 직속기구를 둬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책임경영 강화'라며 인사 역시 이한준 사장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조직슬림화 원칙에 따라 철저히 능력과 성과 위주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슬림화(감 1처 5팀)와 함께, 2급 이상이 담당하던 업무지원처장 보직에 3급 직원을 부서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이 직급을 파괴한 인사는 부서장급 2명, 팀장급 5명이다.
공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 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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