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고용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근로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업체를 오는23일부터 29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 2일 1차 모집에 관내 12업체 25명을 배정했으나 많은 기업체의 수요가 발생, 인력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의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신청한 기업체와 근로자간의 만남의 장(공개면접)을 4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인력 배정은 4월 29일하게 될 예정이다.
희망근로자를 고용하는 해당 기업체에는 5-8월(4개월간) 1인당 월60만원 한도 내에서 총임금의 50%를 시가 보조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체에 추가로 인력을 지원하여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취업지원으로 인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연계해 줌으로써 고용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인부담 완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에 의한 지원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