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임정호>는 29일 포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밀집지역 공장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원천적 화재피해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장화재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 영세공장을 포함 약3000여개의 공장이 있으며 지난 2월말 기준으로 화재발생 비율이 약 35%가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하고, 외국인근로자 숙소등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교육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취약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줬다. 화재사례 전파와 화재경각심, 공장화재 유형별 원인 및 예방대책 작업장 내 기계설비에 대한 화재취약성 및 효율적 관리방안 외국인 기숙시설 안전관리 등이 있었으며 관계자들과 문제점 및 자유로은 건의 등 간담회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수행함에 있어서 대상별 화재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예방책을 마련하여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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