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2010 남아공월드컵이 오는 11일 개막된다
포천시는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예선전에 맞춰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포천시민 한마음 응원전’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응원전이 펼쳐지는 한국팀의 경기는 12일<, 오후 8시 30분> 그리스전, 17일<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전, 23일<새벽 3시 30분> 나이지리아전이다.
시는 포천종합운동장에 무대 및 음향 시설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상영할 계획이며 경기시작 1시간 30분전부터 포천시립예술단의 풍물놀이 및 대북공연, 즉석 댄스 경연대회,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응원의 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이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교통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마음 놓고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