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과 나눔실천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 주관으로 8일 각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55명을 모시고 “제5회 내 생애 최고의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제현>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회원 차량 27대를 동원했으며 차량 한 대 당 독거어르신 2명과 자원봉사자 1명이 동승해 파주 통일전망대를 관람하고 점심식사와 온천욕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홀로 집에 계시면서 외로웠지만 오늘 모든 걸 훌훌 날려버리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라”며 인사하고 “앞으로 시정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질 높은 교육여건 마련, 사통팔달 교통 여건 조성 등에 주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참석한 모범운전자회원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모범운전자 차량 27대가 듬직하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포천에 돌아오는 곳곳마다 교통경찰관들이 차량통행과 소통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며 흡족해했다.
앞으로도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노력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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