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기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 원장 이원영)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13시 30분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기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특허기술 활용을 통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서 유망 특허기술 설명회 기술거래관련 세미나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망 특허기술 설명회’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화가 유망한 특허기술을 설명하는 행사로 바이오 융복합 나노소자 등 3개 분야 총 9개 기술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관련 특허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거래관련 세미나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미래기술 예측’이라는 주제로 미래학자인 차원용 아스펙연구소장이 강연한다.

우수특허기술 및 성공사례 전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우수특허로 선발한 특허기술과 특허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코너로 행사장 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현장에서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에 관한 상담을 전문가로부터 바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요기술신청서를 작성해 행사 당일 제출하면 추후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검색·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원영 원장은 최근 경기회복 기조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열악한 것이 사실 이라고 진단하고 질 좋은 특허기술로 무장한 기업들은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살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 개인발명가, 공공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