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15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지정된 평창시니어클럽은 내년 3월에 개소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는 등 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횡성, 평창 등 8개의 시니어클럽이 운영되며 내년까지 2개소 이상을 더 늘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직업형 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