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행정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행정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수원시의 청렴행정 결의대회는 친절.신속.공정한 행정업무처리로 110만 수원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에게 좀더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공직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행정 실천 협조 서한문 발송 방문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시민, 기업, 기관이 함께하는 투명사회 청렴협약 체결 공사현장 방문 부패 요인 사전 예방 및 공사감사 시스템 강화 부패예방을 위한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 부패공직자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전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행정을 실천해 전국에서 제일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 상위권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스스로 자기 반성의 기회를 갖고 앞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전 공직자가 뜻을 모으고자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의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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