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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매월 외국인 대상 무료진료 실시
수원시(시장 염태영) 외국인복지센터는 원천외국인의료봉사회와 연계해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14일 시 외국인복지센터는 내과, 외과, 치과 등 8개 진료 과목 의사 및 약사 등 총 45명으로 구성돼 있는 원천외국인의료 봉사회와 199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게 총 50회 무료진료를 실시해 약 1,007명에게 인술(仁術)을 나눠 외국인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다문화 사회 여건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외국인 복지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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