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30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수원중부경찰서사거리에서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처벌강화”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에 대한 처벌강화 내용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중부서는 31일 역시 경찰서사거리에서 장안구청,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일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법규위반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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