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의정감시단>안양시 의회 도덕적해이 심각성
당사자는 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안양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즉시 구성하라
올해로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지방자치는 청년기로 접어들었는데 안양시의회는 현재까지 윤리위원회가 구성조차 안 되어있는 상태이다. 최근에 일어난 사태를 통하여 더욱 필요성을 요한다.
A의원은 채무 불이행 상태로 인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 모두가 A의원이 사업을 하다 발생한 일로 이로 인한 피해자가 한두 명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임시회 기간에 다수 피해자들이 몰려와 소동이 벌어졌으며 최근에는 불법 신호기를 임의로 설치하고 시에서 시범사업을 하는 것처럼 현수막을 내걸어 안양시와 해당주민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했다.
B의원의 경우는 공무원들에게 막말을 하다 공무원노조로부터 사퇴요구를 받고 있다. 또한 청소노동자들에게 하대를 하는가 하면 B의원과 모의원의 경우 임시회중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의원들 간에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가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C의원의 경우 10년 전 C의원의 거주 지역 부근의 불법 적제물을 관할구청에 고발했다는 이유로 현역도의원을 손바닥으로 뒤통수를 내리치는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급기야 경기안양출신 경기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C의원에 대하여 사퇴를 요구했다.
제6회 안양시의회가 구성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일들이다.
논란에 휩싸인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부의장들 이란 사실이다.
다른 시의원들의 모범이 되어 시의회를 운영해야 할 중책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도덕적 해이와 자질 론에 휩싸여 있다.
채무불이행, 고압적 태도 ,폭언과 폭행, 불법을 저지른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해당의원들은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당선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 시키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63만 안양시민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도덕적 해이에 빠진 시의원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올 7월 이후에 시민들로부터 주민소환을 당하는 시의원이 발생할 것이다.
안양시민의정감시단은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킨 시의원들의 그릇된 행동은 공직자로 비난받아 마땅하고 당사자는 63만 시민들 앞에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당사자는 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안양시의회는 즉각 윤리위원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의원에 대하여 적절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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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시민단체할말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