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홍보관 운영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은 지난 28일 수원 광교공원에서 감사메시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행사를 가졌다.

수원보훈지청은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1 건강걷기대회에서 나라사랑큰나무 홍보관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비롯하여 축제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들에게 시민의 감사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감사메시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신청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온 몸을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해 감사하며 이를 귀감으로 삼아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킴을 의미하는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단순 무작위식 배부가 아닌, 시민들이 호국선열들에게 감사메시지 전달하며 신청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관심으로 배지를 원하는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참여형 배지 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나라사랑큰나무 홍보관에는 국가안보 관련 사진과 국가수호시설 사진을 전시하여 그 의미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

수원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 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을 도모하여 보훈문화를 범국민적으로 널리 선양하고자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 시민참여형 다양한 보훈선양행사를 확대 추진하여 온 국민이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라사랑큰나무는 선열들의 애국심(태극무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파랑새와 새싹)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며, 국가보훈처에서는 광복60주년 6.25전쟁 55주년이 되던 해인 2005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